낭만항구목포·열린시장실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남권 청소년 드림하이콘서트를 축하드립니다. 많은 땀과 노력으로 이 무대를 준비하셨을 청소년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 박영길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소년기는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많은 나이입니다. 거기다 요즘 학생들은 끼도 많습니다.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꿈을 꾸지 않고, 그 재능을 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꿈에 기한을 만들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나누면 계획이 되고, 계획은 실천하면 현실이 된다.”
막연해보일 수 있는 ‘꿈’이라는 단어는 결국 우리의 노력에 따라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쉽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그 꿈을 이뤄냈을 때의 만족감이란 말할 수 없이 크고, 보람찰 것입니다.

오늘 무대를 준비해 준 우리 학생들은 꿈을 찾아 스스로 열심히 달려와 준 멋진 아이들입니다. 여러분을 보면 우리 지역의 미래가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합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들이 꾸는 꿈이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목포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물해 주시고, 함께하신 분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큰 함성과 박수로 힘껏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