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39주년 목포기념식 및 문화제(19.5.18.)
- 날짜
- 2019.06.13
- 조회수
- 601
- 등록부서
- 세정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는 오늘, 서른 아홉해를 맞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5월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오신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리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39주년 5.18 민중항쟁 목포행사위원회 한봉철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신군부의 집권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의 5월 정신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5.18과 6.10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국정을 바로잡은 1,700백만 촛불혁명까지, 위대한 우리 시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월의 정신은 지역론, 색깔론으로 무장한 사람들로부터 그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부정당하고, 모욕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5.18의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어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모두 평범하지만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5월의 정신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함께 위대한 그날의 역사를 바로 세워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 서른 아홉해를 맞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5월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오신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리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39주년 5.18 민중항쟁 목포행사위원회 한봉철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신군부의 집권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의 5월 정신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5.18과 6.10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국정을 바로잡은 1,700백만 촛불혁명까지, 위대한 우리 시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월의 정신은 지역론, 색깔론으로 무장한 사람들로부터 그 숭고한 역사적 의미를 부정당하고, 모욕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5.18의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어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모두 평범하지만 위대하신 분들입니다.
5월의 정신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함께 위대한 그날의 역사를 바로 세워 나갑시다.
감사합니다.